얼굴이나 손발 등에 허연 점 같은 것이 생기거나 하진 않나요? 

이것을 백반이라고 부르는데요, 미백을 원하긴 하지만 얼룩덜룩해지기를 원하는 것 아니지 않겠습니까?

피부색소세포의 문제로 피부일부가 하얗게 변하거나 하는 후천성 질병입니다. 

백반증 원인 및 백반증 치료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백반증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대강 아래의 이유를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1. 자기면역에 의한 것 

갑상선질환등의 자기면역질환과의 합병증이 많으며 

색소세포를 공격하는 항체가 검출되어 자기면역과의 관련성을 의심할 수 있다. 

2. 신경이상에 의한 것

피부신경이 통하는 길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신경말단부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피부 색소세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 색소세포파괴에 의한 것

자외선 등의 자극을 받아 피부의 색소세포가 멜라닌등을 생성해 보호막을 치게 된다. 

그 멜라닌생성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에 독성이 있어 

그것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4. 활성산소에 의한 것 

5. 유전에 의한 것 

6. 정신적 스트레스 

7. 약물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것 



백반증 치료 

갑자기 피부색소가 빠지면서 하얗게 변하는 증상이 특징인 백반증 

가끔은 몇개의 반점이 모여서 큰면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몸의 모든 부분에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얼굴이나 손발 등 눈에 띠는 부분에 생기는 경우도 많아

 더큰 고민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1. 외용약으로 치료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이 주가 됩니다. 따라서 부작용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 외용약과 함께 광선치료 

3. 외과적치료

표피이식수술 등으로 퇴치가능합니다. 

4. 탈색치료 

연고등을 발라 정상적인 피부측의 색소를 빼서 흰반점이 눈에 띠지 않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가치료는 힘든 질환입니다. 

백반증 원인 또한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몸에 흰반점이 생긴다면 

조기에 백반증 치료 할 수 있도록 

병원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