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도 시작됐고, 직장에 들어간지도 얼마 안됐고....술마실 일은 계속 늘어나고...
간도 피로하고 나도 피로하고...다음날 일도 안되고 속은 아프고...피부도 거칠거칠...
이렇게 안좋은 것만 있는데 왜 술을 마실까요?
하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아예 끊을 수는 없는 일....
현명하게 술 마셔 버릇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왕 마신 술 숙취해소 잘하는 방법과
미연에 할 수 있는 숙취방지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숙취방지 부터 볼까요?
술을 마시기 전 식초를 조금 마시세요.
술을 마시기 전, 술 마시고 있을 때 식초의 효과로
간에서의 알콜분해가 빨라져서 숙취나 술에 취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다음날에 숙취로 머리가 아프거나 할 때도
컵에 식초 큰스푼으로 하나 정도 물에 타 마시면 술이 빨리 깹니다.
술마시기전 토마토를 먹으세요.
토마토와 알콜을 함께 섭취하면 알콜대사에 관련된 효소가 활성화되어 취기가 도는 것을 방지하며
술도 빨리 깰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핀은 숙취예방 및 증상 개선에 적합합니다.
술을 마신 후 숙취해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배에 핫팩을 붙여주세요.
술 마시고 집에 가는 길에 핫팩 하나 붙이면 배가 따뜻해지면서 알콜분해 능력이 촉진됩니다.
간 기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너무 취해서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다음날 아침에라도 붙여 보세요.
숙취해소 만능약은 역시 물입니다.
숙취원인의 하나는 탈수증상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계속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술마시기 전, 술 마신 후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숙취방지 중 가장 좋은 것은 술한잔에 물한잔입니다.
숙취에서 빨리 깨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지근한 물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면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신진대사를 높여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뜨거운 물에서는 구토나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로 인해 식욕이 전혀 없다해도 아침식사를 걸러서는 안됩니다.
숙취해소 위해서는 포도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저혈당상태가 되어 간기능이 저하되고 알콜분해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악순환을 숙취라고 합니다.
혈당이 부족하면 숙취해소를 할 수 없으니 아침식사는 꼭 하기 바랍니다.
숙취해소 좋은 음식은 감, 꿀, 자몽, 사과, 재첩국, 알로에, 깨,
아보카도, 굴, 토마토, 달걀, 우유등이 있습니다.
또한 이뇨작용이 있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녹차,
스포츠드링크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술을 마시게 된다면 가능하면 취하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를 맞출 정도의 선에서만 마시고 취하기 전에 숙취방지 할 수 있도록 하고,
마시고 난 후 숙취해소 위한 방법으로 다음날 일이나 공부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