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발견되기만 하면 나을 가능성이 높은 암이지만
그 증상을 제대로 알지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그리고 치유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지는 폐암
초기증상으로는 기침이 가장 많지만 감기로 오인하기도 쉽고 증상이 없을 경우도 많습니다.
자가진단 해 보는 폐암 증상 ,폐암 전이 뭐가 있을까요?
폐암 증상
1. 기침, 가래, 혈담
가장 많은 증상. 가래 색깔은 투명하거나 흰색을 띠는 경우가 가장 많고 피가 섞인 혈담인 경우도 있습니다.
혈담이 나온 경우는 폐암의 가능성이 높아지니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천명
기관이나 기관지가 좁아지면 천명 즉 쌕쌕거리는 숨소리를 내게 됩니다.
또한 기관지가 막히면 폐색성폐렴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폐렴이 계기가 되어 폐암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전이되면서 보이는 폐암 증상
1. 목소리 갈라짐(쉰목소리), 연하장애
발성에 관여하는 신경으로 암이 퍼지게 되면 목소리가 갈라지면서 쉰 목소리가 나게 됩니다.
또한 음식이나 타액을 삼키기 힘든 연하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2. 가슴통증
폐에 암이 생긴 것으로 통증은 느껴지지 않지만 폐에 물이 차거나
굵은 혈관과 늑골, 신경으로 암이 퍼지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얼굴과 양팔에 부종
정맥중에 얼굴이나 팔 정맥혈을 심장으로 운반하는 상대정맥이 암으로 인해 압박을 받아 좁아지거나 눌리면
얼굴이나 팔에 부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을 상대정맥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이외에도 폐암이 뇌로 전이된 경우는 두통과 어지러움, 마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뼈로 전이되면 어깨와 등에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암은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을 타고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폐암의 경우는 전신 어느 부위에 전이되기 쉬울까요?
폐속의 다른 곳, 뼈, 뇌, 간, 부신 등으로 전이하기 쉽다는 폐암 전이
어느 부위로 전이되었는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증상을 나타냅니다.
1. 뼈 : 전이한 부위에 통증과 마비증상
2. 뇌 : 손발 마비, 말을 제대로 못하는 증상
3. 간 : 전신피로, 황달
4. 기관, 기관지 : 호흡시 천명
5. 좌우 폐 사이 부분 : 얼굴과 팔에 부종
6. 폐 가장 윗부분 : 팔 통증과 저림, 능력저하
암중에서도 유방암과 전립선암, 폐암은 특히 골전이(뼈전이)가 많은 암입니다.
여기까지 여러가지 내용으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폐암 증상 및 폐암 전이 관련되어 알아봤습니다.
폐암의 원인은 흡연과 미세먼지 등을 크게 예로 듭니다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감기가 오래 계속된다거나 하면 빠른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