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래도 약간 더위가 누그러진것 같네요~
이제 몇일만 참으면 이 무더위도 지나가겠지요.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통 음식이 댕기질 않네요ㅠ
몇일전 뭘먹고 체했는지 정말 죽다 살아난 느낌 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
체했을때 저만의 치료법 정도 간단하게 폿팅해볼께요.
저는 일년에 두세번은 꼭 급체를 한답니다.
그냥 별로 먹은건 없는거 같은데 아주 심하게
끙끙 앓아눕는답니다.
저는 체했을때 꼭 등까지 다아프답니다.
두통과 식은땀은 기본이구요...
숨쉬기가 힘들정도로요 ㅠ
저의 치료법으로는
일단 소화제가 있으면 먹겠지만 없으면
바늘 소독해서 열손가락 발가락을 다 따버린답니다.
그럼 조금은 나아진답니다.
다 못하시는 분들은 한두 손가락만 따도 괜찮아 지시는듯 해요.
그런데 혈압이 높은분들은 순간 혈압이 올라갈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ㅎ
그리고 손과 발 등을 맛사지합니다.
손과발은 제가 맛사지를 해도 되지만
등쪽은 남편이 해준답니다.
체했을때는 맛사지 만한게 없읍니다.
혈액순환이 되어야만 체기도 많이 없어진답니다,
그런데 이리해도 저리해도 않될 경우에는
물을 좀 많이 마시고 구토를 합니다.
진짜 심할때는 따거나 구토를 해야지만
조금 안정이 되더라구요.
의사 선생님도 진짜 심하게 아플때는
구토를 하는게 좋다고 하시드라구요.
저처럼 급체 또는 체했을때는 이방법이 맞을수도 있지만
만성으로 체기가 있는분들은....
내장기관에 문제가 있을수 있읍니다.
혹은 척추나 골반의 문제로 만성으로 체기가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분들은 바른 교정운동을 해주시면 좋으실꺼 같읍니다.
체했을때는
가급적 드시지 않는것이 좋읍니다.
꼭 드시려면 이온음료나 죽 스프정도 가볍게 드시구요
기름진 음식은 한동안 드시지 마시구요.~~~
요즘 현대인들의 모든 병들은
많이 먹고 움직이질 않아서 생기는병이 많다고합니다.
적당히 소식하고 운동하는 그런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심하게 한번 체하고 나면, 정말이지....
음식을 조절할 필요가 있구나 하고 절실히 느낀답니다.
여러분들도 소식하시고 건강한 위를 지켜내시길 바랍니다^^